대구 중앙대로 398-1 에 위치한 칸다소바집입니다

 

매일 11:30~15:30/17:00~21:3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 오더 21:00)

 

 

위치입니다.

중앙로역 2번출구로 나와서 걸어나오시면

국민은행 건너편 버거킹 사이 골목길에 있습니다.

 

 

칸다소바는 도쿄 각종 라멘 대회에 우승을한 '와이즈'의 마제소바기술과 라멘 장인에게 제면기술을 전수받은

마제소바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직영점으로만 운영 되고 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가능하며

메뉴는

마제소바 9천원

아부라소바 9천원

매운아부라소바 9천원

아지타마고 추가 천원

차슈추가 2천원

입니다.

 

 

내부모습과 각종 소스들입니다

 

내부는 넓은 다찌형식과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있고

오픈형 주방이라 요리하는것도 직접 보실수 있습니다.

 

주문후 주문표를 점원분에게 드리면 자리 안내해주고 편한자리에 앉으시면 음식을 준비해줬습니다.

 

회전이 빨리 되는 식당같아보여 그렇게 오래 앉아서 여유롭게 

식사를 하기는 힘들것 같지만 

그래도 촉박하게 음식을 먹는 느낌은 아니였으며

 

다찌와 테이블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부담없이 혼자 식사하기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주문한 마제소바 9천원 입니다

다른 차슈 추가하지않고 먹었으며

 

먹는 방법이 앞에 자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비벼서 드시다가 옆에 비치된

다시마 식초나 고추다대기를 첨가하셔서

기호에 맞춰 드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비벼 먹었을때는 먹다보니 느끼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맛은 어디서 국물없는 탄탄면의 느낌이 들기는 했는데 옆에 고추 다대기를 넣어서 먹으니

느끼한 느낌이 가고 조금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후 다시마식초를 넣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다시마 식초를 넣는것보다는

고추 다대기를 넣어서 먹는게 더 좋았습니다.

 

 

그후 밥을 서비스로 주신다 하셔서 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처음에 소바를 먹을때는 이정도 양이면 배가 부를까라고 생각하며 먹고

밥도 사이즈를 보면 한 2공기는 먹어야지 배가 부를것이라 생각했는데

 

비벼서 먹어보니 양은 충분했습니다.

오히려 과한느낌

식사량이 적으신분들은 밥도 많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나눠드시더라도 밥을 한번 비벼서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밥을 비벼먹는것도 또 면과다른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결론

 

한번쯤 먹어볼만한 맛 

어디서 먹어본 맛이긴한데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고

호불호가 조금씩 갈리긴 할것같지만

 

탄탄면을 좋아하신다면 맛있다고 충분히 느낄만한 맛이었습니다.

 

양도 충분히 많아서 밥을 비벼먹으면 조금 더부룩하고 느끼한 느낌이 들긴하지만

 

식사다하고 콜라한잔 드시면 만족할만한 점심식사가 될것 같습니다.

 

점심으로 종종 생각나면서 먹어볼만한 음식점입니다.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Posted by 아포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