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이마트에 푸드코트가 사라지고 리뉴얼을 위한 공사가 진행된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던것같다
오랜시간 끝에 푸드코트를 다시 운영하게 되었고 '성서 미식가' 라는이름으로 오픈을 했다
위치는 이마트 들어오자마자 버거킹을 지나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모습이 보인다.
입구에서 온도측정하고 소독후 방문기록 작성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내부는 모두 리모델링을해서 깔끔하게 되어있으며 입점한 식당은 4개 있습니다
입점한 식당은'핵밥', '테루', '홍대쌀국수', '도토리편백집' 이며
자리는 충분히 많이 있으며
혼자 식사하실수 있는 개인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홍대 쌀국수 핵밥
테루
도토리편백집도 키오스크에 있지만 사진을 못찍어서
다른 푸드코트에 있는 메뉴 가져왔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좌석도 충분히 많이 있으며
특히 도토리 편백집은 내부에서도 식사 하실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를 위해 빈좌석으로 남겨 둬야하는 좌석이 있지만
좌석은 충분히 많이 있습니다.
저는 덮밥을 먹고싶어서 핵밥에서 스테이크덮밥 먹었습니다.
스테이크 덮밥 9900원 입니다.
맛은 간단히 점심 먹기에 좋은 맛이었습니다.
특별히 다른 덮밥과 다른 큰차이를 느낄수 없었지만
생각보다 밥의 양이 적어서 식사량이 많으신분들은 약간 적을수도 있으실것 같습니다.
양파와 스테이크 숙주 버섯이 들어있었고
소스도 적당히 단맛을 내면서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보통 덮밥에 와사비를 주곤하는데
개인적으로 와사비를 좋아해서 와사비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스테이크가 들어있기에 가격에는 납득이 가지만 양에 있어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려한다면
비슷한 브랜드인 홍대개미의 스테이크 덮밥을 선택할것 같습니다.
물론 핵밥이 별로라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홍대개미가 양이나 맛의 부분에서 좀 더 우수하다 생각합니다.
주문후 나오는 속도도 푸트코트라 그런지 상당히 빨리 나왔습니다
점심시간에 사람이 꽤 있었으나 10분이 채 걸리지 않은것 같았고
깔끔하게 한끼 점심 덮밥이 생각날때 한번 먹을만한 집이었습니다.
푸드코트를 별로 좋아하지않아 자주 가지 않았었는데
새로 리뉴얼한후 한번 방문해보니
색다른 음식점들이 많이 입점해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큐브스테이크덮밥을 하는 음식점이 있는데
거기의 가격이 14000인것을 감안해 본다면
가성비는 충분히 뛰어난 식당이라 생각합니다
푸드코트에 엄청난 맛을 기대하고 오지는 않기때문에
가족이나 친구와 다양한 음식을 간단히 먹고싶을때 한번 찾아 방문한다면
크게 실망하지 않고 기분좋게 식사 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점심 한끼 가볍게 실패하지 않고 먹을수 있는 곳
Posted by 아포리아,